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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비범 라이프24

두번째 10km 완주 후기 | 첫번째 도전 때보다 4분을 앞당기다 2025년 4월 러닝을 시작해, 10월 말에 있을 첫 10km 마라톤 대회를 목표로조금씩 빌드업을 해오고 있습니다.얼마 전 생애 첫 10km 훈련에서 1시간 4분 48초라는 기록을 냈는데,10월 1일, 10km를 다시 뛰어보니 무려 약 4분이 단축된 1시간 00분 24초가 나왔습니다.이건 단순히 “기록이 줄었다”는 말로는 부족한, 제 몸이 정말 달라지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시작된 빌드업사실 여름 동안은 거리보다 ‘버티는 힘’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2~3km를 뛰어도 숨이 턱 막히던 시절이 있었고,6km만 뛰어도 다리가 풀리던 날이 많았습니다.그래도 10km 대회를 한번 제대로 뛰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에주 2회라도 꾸준히 뛰며 기준을 6km → 7km → 8km로조금씩 늘려왔습니다.. 2025. 11. 13.
첫 번째 밤샘 수유와 내가 멘붕했던 순간 아내는 출산 후 조리원에서 2주, 장모님 댁에서 1주를 보내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은 어느 정도 회복되었고, 저는 남은 출산휴가 5일을 써서 아이를 맞이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부부의 본격 전투육아가 시작됐습니다. 아빠의 멘붕, 첫 번째 사건아이가 말을 못하니, 울음소리가 배고픔 때문인지, 기저귀 때문인지 처음에는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두세 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먹이다 보니 “아, 배고픈 때구나” 하고 겨우 패턴을 조금씩 파악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고 재웠는데,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또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기저귀도 멀쩡하고, 방도 적당히 따뜻했는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더군요.급히 안아 들고 달래는데, 그 순간 아이가 제 어깨에 토를 와르르 해버렸습니다. 순간 멘.. 2025. 9. 24.
스테이블코인, 정말 안전할까? | 달러 vs 원화 관점에서 본 장단점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아빠로 요즘 재테크와 디지털 화폐 공부를 하면서 스테이블코인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가격 안정’이라는 말만 들으면 믿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실제로는 여러 리스크가 뒤따르기 마련이더군요. 오늘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진척 상황을 비교하면서, 이런 코인이 정말 우리가 믿을 만한 돈(혹은 돈 비슷한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인가일반 암호화폐처럼 가격이 급등락하지 않도록 설계된 코인입니다.달러 같은 법정화폐, 금과 같은 실물자산, 혹은 알고리즘 기반 담보 구조를 통해 가치를 안정화합니다.장점: 가격 변동성이 낮아 결제·송금 수단으로 쓰기 좋고,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사이 브리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단점: 담보 자산의 .. 2025. 9. 24.
40대 아저씨, 5개월 만에 5km 퍼스널베스트 달성기 (5분49초) 처음 러닝을 시작한 날, 2024년 4월 7일저는 올해 40세가 된 아저씨입니다. 네 살 된 아들도 하나 있죠.운동이라고는 회사-집-육아 사이에서 거의 놓고 살다가, 몸이 점점 불어나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러닝을 시작했습니다.첫 러닝은 4월 7일, 인천대공원에서의 5km였습니다.그날 기록은 5km / 평균 페이스 6분 53초.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겨우겨우 완주했던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5개월의 시간, 몸이 만들어져가는 느낌그 후로 약 5개월.더운 여름에도 땀범벅이 되어 뛰었고, 때로는 "오늘은 5km만" 하면서도 꾸역꾸역 8km, 10km까지 거리를 늘렸습니다.몸무게는 여전히 90kg 전후지만, 확실히 체력이 달라졌습니다.예전엔 3km만 뛰어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5km는 기본 거리”라는 생각이 들 .. 2025. 9. 22.
트럼프, H-1B 비자 수수료 10만 달러 인상…“비자 장사” 논란과 글로벌 파장 사건 개요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신규 신청자에게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보유자나 갱신자는 제외되지만, 발표 직후 혼선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이 정책은 미국 내 IT 기업과 고숙련 외국인 인력, 특히 인도·중국 출신 H-1B 비자 소지자들에게 직접적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왜 “비자 장사”라 불릴까?수수료 폭등 – 기존 수수료 대비 과도하게 높은 금액입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 큰 부담을 떠안게 됩니다.재정 확보 논란 – 이민 정책 조정이라기보다 새로운 세수 확보 수단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기업 부담 전가 – 외국인 인력 의존도가 높은 IT 기업들이 채용 전략을 바꿔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글로벌 산업과 인도 IT 업계에 미치는 영향인도 IT 산업: H-1.. 2025. 9. 22.
서울시 한강버스, 새로운 교통수단일까 아니면 불편한 실험일까? 서울시는 최근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했습니다.지하철과 버스에 이어 강을 따라 달리는 교통수단이 생겼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강 위를 달린다는 상징성, 탁 트인 풍경을 즐기며 출퇴근할 수 있다는 기대는 분명 설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와는 달리, 불편과 문제점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한강버스가 내세운 장점한강버스는 광역버스 수준인 3천 원 요금으로, 지하철·버스와 마찬가지로 환승이 가능합니다.선내에는 통창, 카페 공간, 자전거 거치대, 휠체어석까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이동을 강조했습니다.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한강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드러난 문제들지하철보다 느린 속도서울시는 여의도에서 뚝섬까지 약 40분이라.. 2025. 9. 19.